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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생활정보 176

기린은 왜 그랬을까?

어느날 동물의 왕 사자가 생일파티에 모든 동물을 불렀다. 그런데 딱 한명의 동물만이 참석하지 않았다. 그동물은 누구일까? . ...... 바로 기린 ㅋㅋㅋㅋ 제목보고 짐작했을 것 같다. 게으름쟁이 기린은 허겁지겁 생일파티에 갈 준비를 했다. 뒤늦게 사자의 생일 파티에 달려가고 있었다. 그런데 사자의 집에 가기 위해서는 작은 다리를 하나 건너야 했다. 그 다리 밑에는 악어가 살고 있었다. 다리를 건너다 빠지면 악거에게 물려 죽는 위험한 다리였다. 다른 곳으로 돌아가기에는 너무 늦었다. 어쩔수 없이 기린은 그 다리를 헐레벌떡 지나가다 그만 미끄러져서 다리에 빠지고 말았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악어에게 물리지 않았다. 왜 그랬을까? ....... 악어도 사자 생일 파티에 갔기 때문이다. ㅋㅋㅋ 이번 구정때 나는..

대체휴가와 보상휴가 차이점은?

직장생황을 하다보면 이런말 한두번 들어봤을 것이다. 근로자의 날 일하고하고 다음날 대신 쉬자~ 좋아하는 사람도 있도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보통 따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통 이런경우를 대체휴가라고 부르지만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대체휴가와 보상휴가의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회사나 직원들이나 헛갈리고 오해하기 쉬운 대체휴가와 보상휴가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자. 우선 대체휴가와 보상휴가의 공통점은 특정일날 쉬는 대신 근무한 뒤에 다른날 대신 쉬는 것이다. 기본 개념은 같은데 깊이 들어가면 많이 틀리다. 머리 아프지만 근로기준법을 살펴보자. 제55조(휴일) 사용자는 근로자에게 1주일에 평균 1회 이상의 유급휴일을 주어야 한다. 제56조(연장·야간 및 휴일 근로) 사용자는 연장근로(제53조·제59조 ..

세상은 논리대로 되는게 아니야.

설날 특선영화로 방양한 '더킹'예전에 극장에서 봤지만 그땐 왠지 머리속에 흥미로 지나갔었고, TV에서 다시보니 전에 무심코 넘겼던 대사가 하나 꼿혔다. 정우성이 조인성에게 신입검사의 순수함에 때를 뭍히는 장면에서 이런 말을 했다. 세상은 논리대로 되는게 아니야. 우리는 실제로 원칙과 정의라는 논리에 모든 기준을 맞추려고 한다. 그 기준에 일탈하면 옳지 못함한 사람, 행동으로 치부해 버린다. 그런데 왜 논리대로 되는것이 아니라고 했을까? 물론 여기서 정우성은 악역이므로 감독은 그 말이 옳다고 표현한 것은 아닐것이다. 세상은 논리대로 되는 것일까? 아니면 감정대로 되는 것일까? 법이야 정해놓은 기준대로 지키면 되는 것이고 잘못된 법은 나중에 고쳐나가면 된다. 법은 논리이다.세상 일중에 가장 많기도 하고 어렵..

멍 때리는 방법

멍 잘 때리는 법잘 멍 때리는 법 어느 것이 맞는 표현일까? 생각이 많을 때면 잠이 안 온다. 새벽 4시. 심할 땐 아침 6시까지도 잠을 못 이룰 때가 가끔 있다. 결국 다음날 비실비실 하루를 망치기는 날도 있다. 특히나 회의가 있는 날은 졸음 참기가 너무 힘들다. 가만 생각해 보면 나는 생각이 너무 많다. 이 생각 저 생각 꼬깃꼬깃 머릿속에 처박아 두고 야금야금 생각한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심해지는 것 같다. 때로는 도움이 될 때도 있다. 항상 생각하고 있으니 정리만 잘 하면 금방 답을 풀곤 한다. 하지만, 대부분 머릿속에서 휙~ 생각났다 또 다른 생각이 휙~ 하면서 깊게 생각을 못한다. '뇌는 원래 두 가지 모드로 일한다. 멍하다가 집중하고, 또 멍하다가 집중하는 게 뇌가 원래 일하는 방식이다'라고..

오월동주 유래와 관계유지의 지속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오나라와 월나라는 오랜 기간 동안 철천지원수 사이였다. 상대방을 반드시 정복해야만 하는 원한 맺힌 사연도 있었다. 어느 날 오나라 병사와 월나라 병사가 작은 배를 함께 타게 되었다. 적대관계 때문에 배 위에서 싸움이 벌어질 것 같은 상황이었다. 피할 곳 없는 좁은 배 위에서 서로 싸우게 되면 지는 쪽은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이기기 위해서는 상대편의 목숨을 빼앗아야 하니 얼마나 긴장되고 아슬아슬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마침 큰 바람을 만나게 되었고 잘못하면 배가 뒤집혀 모두 함께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두 나라 사람은 그래도 싸워야 할까? 살기 위해서는 힘을 합해야 한다. 고사성어 오월동주(吳越同舟) 이야기다. 말 그대로 오나라 병사와 월나라 병사가 같은 배에 탔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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