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인 4월 12일, 퇴근길에 쿠팡 이츠 앱을 열어보니 건달 배달료가 12,000원으로 표시가 되었습니다. 치킨값이나 벌고 들어가려고 배달 시작을 누르니 버벅이더라구요. 잠시후 16,000원짜리 콜이 떡~ 위치도 3분밖에 안걸리는 *촌 치킨이었습니다. 얼른 달려가니 배달이 밀려서 배달봉지가 5개나 있었습니다. 제것을 찾아서 배달지로 가는데 갑자기 앱이 먹통이 되버렸습니다. . 그자리에 서서 한참 망설이다 다시 *촌치킨데 반납을 하는데 다시 배달지가 뜨더라구요. 그날 앱이 좀 이상하다 싶어서 잽싸게 주소를 메모한다음 배달을 완료 했습니다. 10여분 만에 16,000원이면 괜찮죠? 다음콜은 15,800원. 그곳도 멀지 않아 잽싸게 달려갔더니 주인 아저씨가 화를 내면서 고객한테 전화가 와서 직접 가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