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에서 4층까지 있는 오래된 빌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올해 4월에 새 세입자가 들어왔고, 6월 장마가 시작되면서 연락이 왔습니다.안방 천정에서 물이 샌다고요. 화장실에서도 물이 떨어진다고 했습니다. 결론부터 쓰겠습니다. 원인을 찾기까지 공사를 세 번 했고, 그중 두 번은 원인이 아니었습니다. 총 200만 원을 썼는데, 실제로 문제를 해결한 건 마지막 50만 원짜리 작업이었습니다.같은 상황에 계신 분이 저와 같은 순서로 가지 않도록 그 과정을 적어둡니다. 1차 — 앞쪽 외벽 실리콘·코킹 공사 (100만 원)오래된 빌라에서 천정이 샌다고 하면 가장 먼저 의심하게 되는 게 외벽입니다. 창틀 주변 실리콘이 삭았거나 외벽 균열로 빗물이 스며드는 경우가 많으니까요.앞쪽 외벽 실리콘과 코킹 작업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