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품발품~ 현대자동차 아반떼 AD 10월 중고차 시세표

사회초년생에게 가장 인기있는 차종을 물어본다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아반떼를 꼽지 않을까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은 만큼 역사도 꽤 깁니다.
엘란트라의 후속으로 1995년에 첫 모델이 출시되어 2023년 현재 7세대 아반떼까지 나왔습니다.
어림잡아도 28년 동안 페이스리프트 빼고 7번이나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되었으니 소비자의 사랑없이는 이루어지기 힘든 과정입니다.
오늘은 6세대 아반떼인 AD의 중고차 시세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6세대는 아반떼 AD와 페이스 리프트 모델인 더 뉴 아반떼 AD가 있으며 좀 더 잘생긴 아반떼 AD를 다루고자 합니다.
 

아반떼 AD 중고차 시세

아반떼 AD 신차 출고가

 

 
아반떼 AD의 신차가격은 2018년 모델 기준으로 1,394만원부터 시작하여 최상위트림은 2,415만원까지 올라갑니다.
옵션은 제외된 가격입니다.
그럼 중고차 시세는 어느 정도인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아반떼 AD 최고가, 최저가 시세

 

2015년에 출시된 차량이므로 가장 오래된 차는 아직 10년이 안된 8년 정도 되었네요.
가장 최저 시세는 579만원 정도입니다.
몇년식인지와 킬로수가 대략 감이 오시죠?
가장 비싸게 나온 차량은 1,820만원입니다.
2018년식도 존재하지만 2017년에 하반이게 단종되었기 때문에 가장 연식이 짧은 차량은 6년 정도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6년된 차량이 1,820만원 정도 하면 상태가 무지 좋을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일반 보증은 대부분 끝났지만 엔진관련 중요 부품은 아직 보증기간이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아반떼 AD 연식별 시세

 

연식별 시세입니다.
연식에 비해 가격이 낮은 차량은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특이한 점은 가솔린, 디젤, LPG 모델 모두 각각 연식별로 편차가 크지 않습니다.
연식이 오래되어도 상태가 좋으면 가격이 비싸다는 것을 한번에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가솔린 모델의 경우 2015년식 최고가격은 1,550만원인데 2018년식 최고 가격은 1,820만원으로 270만원 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가급적 예산이 된다면 연식이 얼마 안된 차량을 구입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예산이 부족하다면 가급적 동일 연식에서 중간 가격 이상의 차량을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동일 연식도 차량시세가 1,000만원 가량이나 차이가 있으니까요.
 

아반떼 AN 주행거리별 시세

 

주행거리별로는 가솔린, 디젤, LPG  차량 모두 편차가 크지 않습니다.
편차가 적은 일부 구간은 아마도 매물이 적을것 같습니다.
아반떼 AD의 시세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은 주행거리 보다는 연식과 등급, 옵션이 주요할 것 같습니다.
모든 연식의 차량이 엔진을 제외한 보증기간이 종료되었습니다.
하지만 10년이 되기전 엔진에 문제가 생길 경우에는 보증수리를 받을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10년 10만Km 이하의 차량을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제가 구입한다면 8만Km 이하, 2016~2017년식으로 구매하고 싶습니다.
 

 
 

아반떼 AD 고질병

 

아반떼 AD는 고질병이 적은 차에 속합니다.
하체 삐그덕 거리는 소리나 트렁크 닫을때 삐그덕 소리 등 잡소리가 약간 있습니다.
다만 주간 주행등(DRL)이 이빨 빠진듯 중간에 LED가 나가는 경우나 전체가 나가는 정도 입니다.
터보 모델 같은 경우 DCT 미션 문제가 조금 있다고 합니다.
혹시 구매를 하실 계획이라면 자동차 동호회에서 조금 더 차량 문제에 대해서 알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GDI엔진이라던가, 터보 모델, 연식에 따라 조금 세부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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