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보험홈페이지 종류가 5개? 각각 뭐하는 곳인지 알려드립니다.

고용보험 관련 홈페이지가 4개나 됩니다.

노동부 홈페이지를 제외하더라도 고용보험과 관련 있는 국비지원 교육까지 합치면 5개나 됩니다.

실업급여 신청이나 고용보험 가입이력 확인 등 민원의 종류는 다양한데 홈페이지가 달라서 헷갈립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용보험 홈페이지 별로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 목차
1. 고용보험 홈페이지 종류
2. 고용보험
3.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
4. 고용복지플러스센터
5. 워크넷
6. HRD-Net
7. 자주묻는 질문

고용보험 홈페이지 종류

고용보험 홈페이지는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관련 부서까지 합치면 총 5개의 홈페이지가 있습니다.

심시어 토탈서비스라는 이름을 가진 홈페이지도 있어요.

그런데 고용보험 토탈이 아니고 고용, 산재보험 토탈 서비스입니다.

홈페이지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총 5개의 고용보험 관련 홈페이지는 고용보험,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워크넷, HRD-Net 입니다.

많기도 하지만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알아야 헛수고하지 않고 민원신청을 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겠죠?

그럼 하나씩 무슨 일을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고용보험 (https://ei.go.kr)

실제 고용보험 홈페이지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개인서비스와 기업서비스로 나누어져 있는데 주로 하는 일은 실업급여, 모성보호, 고용안정과 관련된 일을 합니다.

개인서비스는 대표적으로 실업급여 신청과 청구, 출산전후와 육아유직에 관련된 업무를 합니다.

실업급여와 고용보험 관련된 조회업무로 할 수 있습니다.

(개인서비스)

기업서비스는 각종 고용 관련 장려금을 신청하는 업무를 합니다.

(기업서비스)

그런데 중요한 건, 고용보험 취득, 상실 신고 및 이력조회는 여기서 하지 않고 근로복지공단에서 합니다.

또, 실업급여를 신청하려면 워크넷에 가서 구직등록을 해야 합니다.

실업급여 신청업무가 여기저기 분산되어 있어서 헷갈립니다.

실업급여를 자주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부분 중 하나이죠.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 (https://total.comwel.or.kr)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에서는 사업장과 의료기관, 개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합니다.

의료기간이 포함된 것을 보면 산재보험에 대한 업무를 많이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개인을 대상으로는 고용, 산재 보험의 자격이력 내역서와 가입이력 확인을 비롯해서 산재보험료 청구와 같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왔다 갔다 하는건 반갑지 않습니다.

그런데 아직 왔다갔다 해야 할 곳이 남았습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 (https://www.workplus.go.kr)

이곳은 고용보험 업무 중 실업급여와 관련된 실무적인 일을 많이 하는 곳입니다.

우리가 실업급여 교육을 받으러 갈 때 고용복지플러스센터로 가야 합니다.

그래서 가까운 센터 위치도 미리 알아두어야 편합니다.

하는 일이 많은 곳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센터소개에 가면 센터에서 하는 일을 별도로 설명해 놨습니다.

연세가 30대 중반이 넘으신 분들은 과거의 고용안정센터로 이해하셔도 됩니다.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전국 고용복지플러스 센터 찾기 화면이 있습니다.

온라인 업무보다는 오프라인, 현장업무를 많이 하는 곳이기며 실업급여 신청과 현장교육 등 최소 3번은 가야 하는 곳이기 때문에 잘 알아두세요.

워크넷 (https://www.work.go.kr)

워크넷은 사람인, 잡코리아와 같은 구직사이트입니다.

나라에서 운영한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위에서도 설명드렸다시피 실업급여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구직의사가 있어야 하고, 반드시 워크넷에 구직 등록을 해야 합니다.

요즘은 경력관리 AI 서비스 같은 것도 제공하지만 채용공고는 사설 취업사이트보다는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도 점점 발전하는 모습은 확실히 보입니다.

HRD-Net (https://www.hrd.go.kr)

HRD Net은 직업훈련 개발을 담당하는 곳입니다.

이곳은 실업급여와는 크게 관련이 없지만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무료 또는 아주 적은 금액으로 직업훈련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용센터에서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구직활동을 해야 하는데 HRD Net을 통해서 직업훈련교육을 받으면 구직활동으로 인정해 주기도 합니다.

교육과정이 몇백만 원짜리도 있는데 자기부담금 없는 교육도 있으니 잘 활용하면 도움이 많이 되실 거예요.

마치며

고용보험 홈페이지가 어디 있냐는 질문을 가끔 받는데 자주 가는 사이트가 아니기 때문에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업급여를 받는 과정에서만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워크넷을 왔다 갔다 해야 하니 더욱 그렇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잘 보시고 조금이라도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