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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결국 방류 결정 (30년 동안 매일 500톤씩)

열공하는 라쿤 2023. 8. 2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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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결정했습니다.

국내를 비롯 전 세계적으로 일본을 향해 방류 취소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 일본, 국제적 핵 재앙 일으켰다"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전남 시민 단체들이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를 최종 결정한 일본을 향해 방류 취소를 촉구하면서 대한민국 정부가 이를 적극적으로 저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www.newsis.com

 

같이 죽자는 것일까요? 아니면 혼자 살겠다는 것일까요?

정부는 대책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힘이 없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정부 “日 오염수 방류계획 문제 없다”

정부는 24일로 예정된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 와 관련해 "계획상의 과학적·기술적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실상 일본 측의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한

www.segye.com

 

 

일본 오염수 방류에…서울시, 모든 수산물 매일 표본검사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시는 산지·어종을 불문하고 모든 종류의 수산물을 대상으로 매일 표본조사를 시행하고 검사 결과를 실시간 공개...

www.yna.co.kr

 

수산물 검사만 하면 뭐하냐고요.

우리 어민들 한 숨과 분노의 소리가 벌써 느껴집니다.

방사능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면서도 이런 결정을 했다는 점에서 더욱 화가 납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개요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북부 지역을 강타한 대지진과 이에 따른 대해일파로 인해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자력 발전소에서 중대한 원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는 세 가지 원인으로 나뉩니다.

첫번째로 지진입니다.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9.0 지진은 원인 중 가장 초기의 충격으로, 발전소 시설에 심각한 손상을 주었습니다.

두번째는 지진 이후 강타한 쓰나미의 피해가 결정적이었습니다.
지진에 이어 쓰나미가 발생하여 후쿠시마 지역 해안을 강타했습니다. 이 쓰나미는 원전 근처에 위치한 지반 위에 위치한 비상용 디젤발전기와 펌프 등의 백업 시스템을 침수시켜 기동불능 상태로 만들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원자로 냉각 시스템에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쓰나미로 인한 전력 공급 장애로 원자로 냉각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원자로 안의 연료봉과 연료봉을 둘러싼 냉각재가 가열되었고, 수증기와 수소가 생성되었습니다. 수소의 누출로 인한 폭발이 발생하여 원전 시설물이 파손되었습니다.

 

방사능 오염수 얼마나 방류할까요?

 

일 오염수+바닷물 섞기 시작…하루 500t 방류 ‘30년 만기’

변수 많아 종료 시점은 가늠 안 돼약 134만t 방류…연간 292일 가동

www.hani.co.kr

 

말도 안되는 양입니다.

무려 30년 동안 하루에 500톤씩 바다로 방류한다고 합니다.

곱하기 해보면 5,475,000톤 입니다. 상상도 안가는 엄청난 양이 방사능 오염수

아무리 농도를 낮춘다고 해도 절대적인 양은 변함이 없을 것이며, 배출 시설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긴다면 그야말로 지구에 대 재앙을 초래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위치

 

원자력 발전소 위치

 

 

우리나라와의 거리

 

 

과연 방사능 오염수 방류가 최선의 선택이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해외 다른 나라들의 입장도 궁금합니다.

 

 

미국 CNN에 들어가보니 방류 내용만 간단히 나오고 반대의견이나 시민들의 시위 기사는 보이지 않습니다.

프랑스 공영방송 FRANCE 24의 유튜브 채널에 들어가면 역시나 방류소식에 대한 내용만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댓글을 보면 전 세계인의 반응을 알 수 있습니다.

 

모두가 의심스러워 하고 믿지 못하며 원전 시스템에 대해서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전 세계 언론이 조용한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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