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신청한다고 하면 회사에서 별로 안좋아 하죠? 복귀하면 자리가 없는 경우도 있고 은근히 퇴사하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직원입장에서도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 육아휴직 끝나고 바로 퇴사를 고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럴경우 본인에게 어떤 불이익이 있을지 알아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육아휴직 종료 후 놓치기 쉬운 것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 육아휴직기간은 퇴직금에서 제외될까? 육아휴직 기간도 근무기간에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입사하고 6개월 근무하고 육아휴직 1년을 다녀왔다면 1년 6개월치의 퇴직금이 생깁니다. 회사에서 육아휴직을 주기 싫어하는 이유가 이런것 때문이죠. 일 안하고 퇴직금까지 줘야 하니까요. 그래서 육아휴직 안주려는 회사때문에 법으로 정해놓고 벌금도 500만원까지 ..